경기도 안산 K고등학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지요.
"학교에 왠 엘리베이터?"
사연을 모른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건물을 아주 높이 지은 모양이군."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 학교겠지."
그러나, 둘 다 아닙니다.
K고등학교는 건물 높이도 수업의 내용도
여느 학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작년에 만들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두 명의 신입생을 위해
10년도 되지 않은 건물을 뜯었습니다.
적어도 학교 안에는 어떤 벽도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벽을 허물었습니다.
졸업, 입학, 입사, 전입, 진급, 파견, 전보...
자리가 바뀌는 사람들이 많은 달입니다.
새로운 환경 속으로 들어오는 한 사람을 위해
그 중에서도 가장 낮고 힘없는 한 사람을 위해
당신이 엘리베이터가 되어 주지 않으시렵니까.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겨우 한 사람을 위해서?"
"일개 사원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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